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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숨진 근로자들...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는 안타까운 사연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02 235 Dailymotion

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로 숨진 근로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생산팀 소속 20대 계약직 직원 2명과 30대 정규직 직원 1명, 50대 정규직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 3명의 시신은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, 나머지 2명은 충남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폭발 위력이 워낙 커 시신 훼손이 심해 육안으로는 정확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장례식장 현황판에는 고인 이름 대신 안치 순서에 따라 1번, 2번, 3번으로 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오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과학수사팀, 검찰 관계자들이 안치실에서 검시를 진행하고 DNA를 채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망자들의 DNA를 모두 확보했으며, 유족 DNA와의 대조 및 국과수 감식을 통해 이르면 2일 중 신원 확인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는 전신 화상을 입은 30대 중상자 1명과 20대 경상자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중상자는 화상전문병원인 대전화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, 이날 오후 현재 고비를 넘기고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자는 목 부위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(2일)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전경찰청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구조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, 철거 후 현장 내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, 국립과학수사연구원, 국립소방연구원, 안전보건공단 등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대전지방검찰청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,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 규모로 전담팀을 구성해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20928168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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